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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는 여전히 활동 중입니다.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며, 기존 백신이나 자연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피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.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다시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. 또한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습관이 느슨해진 것도 확산의 한 원인입니다.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는 감염 위험이 더 커집니다.

 

코로나 재유행

 

예방접종 안내 (2024-2025 절기)

 

 

예방접종은 중증화와 입원 위험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. 특히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이 필요합니다.

 

접종 권장 대상

 

  • 65세 이상 고령자
  • 임산부
  • 6개월 이상 소아 및 유아
  •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
  •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

 

접종 기간

 

코로나재유행

 

 

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.

 

코로나19 접종 대상

 

65세 이상, 생후 6개월 이후 면역저하자, 고위험군, 기저질환자, 의료진 등

비용: 무료

 

일반국민 12세 이상 유료

 

코로나19 접종 백신 및 횟수

 

  • 백신 종류: JN.1 변이에 대응하는 단가 백신 (화이자, 모더나, 노바백스)
  • 접종 횟수: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
  • 접종 간격: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(90일) 이후 접종 가능

 

 

코로나19 접종 방법

 

관할 보건소 또는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

 

온라인 예약: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(1339)

고령자 및 임산부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쉽게 접종 가능

 

 

 

인천 계양구 보건소 안내 (예시)

주소: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 63

전화번호: 032-430-7878 / 032-430-7849

운영시간: 평일 09:0018:00 (점심시간 12:0013:00 제외)

※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정확한 접종일정과 의료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(1339)

 

코로나19 검사 대상

 

  • 증상이 있는 경우: 보건소나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 진단검사 가능
  • 무증상자: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무료 검사 대상
  • 일반인: 유료로 검사 가능 (비용은 의료기관에 따라 상이)

 

코로나19 검사 방법 및 검사비용

 

코로나재유행

 

2025년 현재 검사비용은 검사유형과 대상자에 따라 다릅니다.

  • PCR 검사: 의료기관에서 시행, 결과는 1~2일 소요
    고위험군 및 입원환자:8,000~9,000원
    일반인: 20,000~50,000원 수준
  • 신속항원검사(RAT): 자가키트 이용 가능, 확진 판단은 의료기관 검사 필요
    고위험군 및 입원환자: 8,000~9,000원
    일반인: 20,000~50,000원 수준

검사비용은 의료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, 방문 전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확진 시 격리 기준 (2025년 기준)

 

  • 일반 국민: 7일간 자율 격리 권고
  • 고위험군 (노인, 임산부, 기저질환자 등):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격리 기간 조정 가능
  • 격리 중 외출 자제, 동거인과 공간 분리, 환기 및 소독 철저히

※ 격리 기간 동안 증상 악화 시 병원으로 연락하거나 1339 콜센터에 문의

 

일상 속 방역수칙 다시 챙기기

 

  • 마스크 착용: 대중교통, 병원, 밀폐된 실내공간에서는 자율적으로 착용 권장
  • 손 씻기: 외출 후, 식사 전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
  • 환기: 하루 2~3회 이상 창문 열어 공기 순환
  • 건강 모니터링: 가족 구성원 체온 및 증상 체크, 의심 증상 시 빠른 검사

 

코로나 재유행

 

 

우리가 함께 이겨냈던 코로나19, 다시 경계할 때입니다.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, 부모님,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서는 조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 접종 예약 확인하고, 기본 방역수칙을 일상에 되살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제는 모두가 경험을 통해 지혜를 쌓은 만큼, 불안해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. 가족의 건강,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 봅시다.